부산시는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 성매매 알선과 광고, 청소년 인터넷 성매매 등을 막기 위해 성매매 시민 감시단 ''여성·아동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 인권지킴이단은 재택 감시활동을 통해 1인당 10건 범위 안에서 인터넷 성매매 알선 사이트들을 모니터링한다. 인터넷 성매매 방지를 위한 사회적 운동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인권지킴이단은 인터넷 활동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1365.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인권지킴이단은 다음달 7일 발대식을 연 뒤 오는 10월 20일까지 활동한다.(문의 : 888-2964)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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