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관객이 같은 높이에서 만나는 시간
강동아트센터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살롱음악회 <아톡! Art-Talk>은 낭만주의 시대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객석을100석으로 한정하여 아티스트와 가깝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아톡’의 두 번째 공연 주인공은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으로, 5월17일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 #1에서 오전 11시에 열린다.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석사,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하고, 칼 마리아 폰 베버 콩쿠르,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입상과 북서 독일 현대음악제 학곡해석상, 빌라 무지카 선정 최우수 연주상 등을 수상했다. 계희정 은 솔리스트로서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빌라 무지카의 앙상블 단원으로 전세계 순회 연주회를 다녔으며,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아톡 Art-Talk>은 그녀의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교감하며 함께 앙상블을 이루는 공연이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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