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질환은 왜 생기나요?
허리디스크 질환은 외상, 퇴행성 변화, 잘못된 체형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은 척추에 충격을 주어 디스크를 돌출시킬 수 있게 만들고,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디스크 자체가 얇아지게 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현대인들 잘못된 자세 체형으로 일자허리와 같은 잘못된 체형이 주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디스크가 생기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대표적인 증상은 목, 허리통증과 방사통입니다. 목, 허리통증이 사라져도 방사통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통은 주요 통증부위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통증을 말합니다. 방사통은 탈출된 디스크의 부위에 따라 눌린 신경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분마다 느끼는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디스크 탈출이 심해져 신경울 심하게 누르는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 잠을 못자거나, 다리의 근력 등이 빠지고 근육이 가늘어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대소변 장애, 하지마비 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디스크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디스크 질환이 오는 경우를 보면, 체형적인 문제에 의해서 디스크가 제 위치에 있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나요법으로 체형을 바꿔주고, 봉독약침, 척추한약 등을 사용하므로써,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추나요법이란 무엇인가요?
추나요법은 손가락이나 손바닥 등으로 혈자리와 관절 등을 밀고 당겨서 비정상적으로 틀어져있던 뼈와 근육을 정상적으로 환원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추나요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추나용법이 필요한 질환은 요추, 경추 디스크, 허리통증, 어깨통증 등 척추와 체형에 관련된 거의 모든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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