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전문기업 ''유학네트'' 방문기

내신 6등급으로 세계 명문대에 간다!

지역내일 2012-03-27

국내 대학 입시에서 떨어졌다. 재수를 해야 할지 아니면 마음에도 없는 학교를 다녀야 할지 절박한 선택의 기로에서 학생들에게 유학이 또 다른 대안이 되고 있다. 실제 수능과 내신이 낮게 나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어렵다. 하지만 전공 선택을 전략적으로 세우면 누구나 세계적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다. 유학네트 김월중 본부장을 만나 유학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선택
자녀의 어학연수를 염두에 둔 부모들에게 유학은 관심 대상이다. 어차피 영어를 익히기 위해 어학연수를 갈 바에 유학을 가면 해외 명문대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측면을 따진 것이다.
김월중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노력한 만큼의 입시 결과를 얻기 어렵지만 해외 대학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열정을 쏟을 경우 세계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환경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고 말했다.


유학에도 맞춤 컨설팅 필요해
해외 유학할 경우 입학 전에 어학연수와 대학예비과정(파운데이션 코스)을 밟게 된다. 어학연수 과정은 상황에 따라 6개월(프리미엄 코스) 정도 걸린다. 이후 영어 과목을 빼고 모두(3~4과목) 선택 과목이어서 자신 있는 과목을 중점적으로 이수하면 된다.
김 본부장은 “유학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구체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예를 들어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면 해외 대학에서 관련된 3과목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많은 과목을 공부해야 하지만 해외대학의 경우에는 과목수가 적어 무난히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상담 이뤄져
유학네트는 유학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맞춤 관리해준다. 이런 맞춤 관리가 가능한 것은 세계대학순위 200위권 이내 명문대학을 포함해 전 세계 2500여개 교육기관의 상세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 유학을 생각한 학생은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진은 유학네트의 유학전문가 양성기관인 ‘유학플래너(EP) 아카데미’ 시험을 통과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유학네트는 안심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학네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입출국 수속에 문제가 생겨 비자가 거절되거나 불필요한 비용이 지출되지 않는다.
유학네트의 또 다른 자랑은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통해 애프터 케어 서비스(After Care Service) 담당자가 지정된다는 점이다. 이들은 국내지사의 담당 유학플래너와 함께 회원의 출입국, 학업 상태, 초기의 현지정착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현지생활에 도움을 준다. 만약 유학 중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국내 34개, 해외 13개 지사를 통해 연결되는 24시간 긴급전화로 문제를 해결해준다. 



명문대 입학 사례로 문의 이어져
실제 최근 합격사례 중 최모 군이 지난해 수능(5~9등급)을 실패한 후 6개월간 어학연수 과정과 대학예비과정(파운데이션 코스)을 통해 지난 1월 맨체스터 대학(세계 대학 랭킹 30위)에 합격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 지면서 유학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유학전문기업인 유학네트는 ‘2012 해외 입시·어학연수 박람회’를 28일(수) 오전 11시 토다이 전주점(롯데백화점 뒤) 6층 MBC 컨벤션 센터에서 연다. 이번 박람회는 어학연수와 해외대학 진학 등 유학과 관련해 1:1 전문상담을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이다. 또 이날 박람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유학정보 수집은 물론 유학할 국가와 학교선정 등 본인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현지 입학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박람회장에서 입학수속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수속비와 입학신청비가 면제되며, 학교에 따라서 4주간 무료로 어학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 063-254-8844


<Mini interview 유학네트 김월중 본부장 >
유학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성’

유학 성공 요소 중 기본적인 것이 인성입니다. 해외 대학에서도 책임감, 리더십 같은 인성과 사회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중시하기 때문이죠. 또 유학은 본인의 의사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해서 유학을 결정한 경우 그만큼 학습 성취도나 적응력도 높습니다. 유학을 보내는 시기도 중요한데, 부모의 돌봄 시기를 어느 정도 벗어난 중3에서 고1정도의 학년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입시 환경을 볼 때 세계적 명문대에 입학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유학네트는 유학컨설팅 자료를 바탕으로 영어공부기간, 대학에서 소요되는 비용까지 명확하게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자녀의 학업 상태에 따라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으니 부모님들이 많은 기회를 접해 봤으면 합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용기 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유학을 하게 되면 해외 취업은 물론 국내 취업까지 이룰 수 있어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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