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4일 아산시 온천동 아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2년 첫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인근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약 300여명이 진료현장에 찾아와 진료와 더불어 각종 검사와 영양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중국 출신 결혼 이민자인 탕(23)씨는 “평소 말도 잘 안 통해 병원 갈 엄두를 못내 건강 걱정이 컸는데, 오늘 대학병원 교수들로부터 친절하고 충분한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은 이번 봉사에 총 90여명의 의료진이 각종 검사장비를 동원해총 504건의 진료와 초음파검사 25건, 내시경검사 21건 등 총 203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병원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인근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약 300여명이 진료현장에 찾아와 진료와 더불어 각종 검사와 영양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중국 출신 결혼 이민자인 탕(23)씨는 “평소 말도 잘 안 통해 병원 갈 엄두를 못내 건강 걱정이 컸는데, 오늘 대학병원 교수들로부터 친절하고 충분한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은 이번 봉사에 총 90여명의 의료진이 각종 검사장비를 동원해총 504건의 진료와 초음파검사 25건, 내시경검사 21건 등 총 203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병원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