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향리 출신이자 이 시대 노래꾼인 안치환이 그의 밴드 ‘자유’와 함께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찾는다. ‘콘서트는 노래다’라는 신념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노래로만 이야기를 건네 왔던 그는 이번에도 역시 자신만의 노래와 사운드 등 음악적 진정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갖는다. 이 시대를 향한 거침없는 외침 같은 ‘자유’, ‘산맥과 파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통의 창구가 되어줄 ‘내가 만일’, 우리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잘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들려준다.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 시대의 아픔이 깊이 자리한 노래들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해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다. 4월29일(일) 오후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 5만원.
문의 1588-523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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