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산내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구범림)와 산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산내동 복지만두레와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는 지역의 발전과 건전한 사업 육성, 불우이웃돕기 및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상인회는 이불 양말 가방 등 11종 750여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상인회 임직원 30여 명은 하소동 구제역 매몰지 주변정리 및 공원화 조성계획에 따라 연산홍 4000여주를 심었다.
구범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겨낼 지혜를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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