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고 싶은 연인들 모여라 … 연극 ‘키스할까요’

지역내일 2012-04-20


로맨틱 코미디 연극 ‘키스할까요’가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전가톨릭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서울 대학로 화제의 연극을 엄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이 좋다’ 시리즈 가운데 지난 2010년 12월 첫 선을 보인 ‘키스할까요?’는 연애지상주의인 치과의사 이준휘와 그의 젊은 연인 정하니, 그리고 그의 비서 겸 간호사인 최지숙 사이에 얽히고설킨 연애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누군가는 사랑을 얻기 위한 거짓말을, 누군가는 사랑을 위한 거짓말을 늘어놓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이 작품은 결혼과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을 던져준다.
이 작품은 ‘아가씨와 건달들’로 유명한 에이브 버러우스의 ‘선인장 꽃’이 원작으로 여피족의 가치관과 미국의 보수주의의 충돌을 암시하는 수작이다.
미국이 낳은 최고 희극작가로 꼽히는 에이브 버러우스의 매력은 관객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웃게 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이다. 탄탄한 원작의 힘과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코미디 연극의 참 맛을 느끼게 해 줄 작품이다.
최지숙 역에는 뮤지컬 ‘하드록카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장설하가, 마동삼 역에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독립장편 ‘베리코리안 콤플렉스’의 이동혁이, 정하니 역에는 연극 ‘아내가 사라졌다’ ‘세자매’의 김지언이, 이곤 역에는 드라마 ‘회전목마’ 뮤지컬 ‘러브어게인’에 출연했던 정태야가 출연한다.


일시 : 13일~5월 13일
장소 : 대전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입장료 : 전석 3만원
문의 : 1599-9210


충남대학교 개교60주년 ‘꽃길축제’
일시 : 15일까지
장소 : 충남대학교
문의 : 042-821-5114


연극 ‘봄날’
일시 : 15일까지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 042-610-2222



쥬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
일시 : 14~15일 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 일 오후 2시 4시 30분
장소 : 우송문화회관
입장료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 1588-2532


아침을 여는 클래식 - 박종화
일시 : 17일 오전 11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042-610-2222


장애인의 날 기념 제17회 사랑의 음악회
일시 : 19일 오후 7시
장소 : 엑스포아트홀
입장료 : 무료
문의 : 042-521-9933


플루티스티 이혜미 귀국독주회
일시 : 20일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1만원
문의 : 042-485-3355


슈퍼영웅 뽀로로
일시 :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5000원
문의 : 042-610-2222


대전원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2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 1544-3751


스윗스로우 3집 기념 콘서트
일시 : 21일 오후 6시
장소 : 우송문화회관
입장료 : 전석 7만7000원
문의 : 02-747-1252


복고 뮤지컬 롤리폴리
일시 : 21일~22일
장소 : 충남대정심화홀
입장료 : VIP석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문의 : 1644-0488


 


전시
김희상 전
일시 : 18일까지
장소 : 모리스 갤러리
문의 : 042-867-7009


내 안에 풍경 전
일시 : 18일까지
장소 : 쌍리 갤러리
문의 : 042-253-8118


서양화 3인정
일시 : 18일까지
장소 : 타임월드 갤러리
문의 : 010-5453-2223


미술 경작 전
일시 : 22일까지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
문의 : 042-602-3225


김상태 전
일시 : 19일~25일
장소 : 모리스 갤러리
문의 : 042-867-7009


인생이여 고마워요
일시 : 5월 20일까지
장소 : 대전창작센터
문의 : 042-255-4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