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은 제4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전래놀이''를 주제로 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레전통도감 ‘전래놀이’ 원화 17점을 전시하며 사방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원화 속 전래놀이 체험 및 놀이기구 만들기를 통하여 잊혀져 가는 전래놀이를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래놀이 관련 독서퀴즈, 즉석사진 찍어주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를 통한 원화 그려보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보고, 듣고, 만들고, 체험해 보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으뜸지역아동센터 17명을 초청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전래놀이를 체험하며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고광휘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책속의 전래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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