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유물을 인터넷 홈페이지(mireuksaji.org)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13일부터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의 사진자료, 유물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재되는 사진 자료는 미륵사지에서 발굴 출토된 유물 263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전시관에는 시대별로 백제시대 유물 48점과 남북극시대 유물 51점, 고려시대 유물 117점, 조선시대 유물 47점이 전시돼 있다.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사진 자료는 유물 중에서 그 가치성이 남다른 유물을 선별해 촬영한 것으로 총 115점에 달한다. 사진자료와 유물내용은 두달에 한번 30점씩 순환해 게재하며 유물명칭·국적·
재질·용도 등 유물에 대한 설명은 물론 근거 자료까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유물전시관측은 "전시관을 찾지 않고 집이나 회사 등 어디서나 전시관 유물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백제 문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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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사진 자료는 유물 중에서 그 가치성이 남다른 유물을 선별해 촬영한 것으로 총 115점에 달한다. 사진자료와 유물내용은 두달에 한번 30점씩 순환해 게재하며 유물명칭·국적·
재질·용도 등 유물에 대한 설명은 물론 근거 자료까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유물전시관측은 "전시관을 찾지 않고 집이나 회사 등 어디서나 전시관 유물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백제 문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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