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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가 좌장을, 뉴페러다임 인스티튜터 문국현 대표이사가 강연을, 이시재 가톨릭대학교 교수, 홍갑표 원종종합복지관 관장, 황선미 아름다운재단 교육연구 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 날 토론회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재단의 발전방향을 이야기했다. 이 교수는 “시민들의 공공심과 인간에 대한 연민, 연대 의식을 기부 행위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영숙 안철수 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뿌리를 내려 활동하는 부천희망재단이 다른 도시로 퍼져나가 그 지역구성원이 자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국현 대표는 기부사회를 주제로 유한킴벌리의 환경보호캠페인을 말하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범용 상임이사는 “부천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커뮤니티 자산의 축적, 기부금조성을 통한 지역 문제해결, 주요 이슈에 대한 리더십 제공 등의 노력을 지속하여 우리 동네 부천의 공공자산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창립한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민들이 기부한 소중한 기부금을 가치있고 소중한 곳에 쓰는데 노력하고 있다. 첫돌기부, 가족이름기부, 우리 아이 기부통장 만들기와 동문 후배사랑 기금, 부녀회 이웃아낌기금, 동호회 환경기금 운영 지원, 사회공헌활동, 1% 유산나눔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의 : 032-32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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