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급 중증 장애인을 위한 전용 목욕탕이 전주에 들어선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주시 평화동 복지관 인근에 장애인 전용목욕탕 ''누리''를 개관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처음이다. 전용목욕탕은 중증 장애인의 목욕을 위한 시설은 물론 휴식공간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시에 등록한 1~2급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목욕을 보조할 보호자와 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등이 동행할 수 있다.
대중탕과 가족탕으로 나눠 대중탕은 1000원, 가족탕은 2000원의 사용료를 받는다. 가족탕은 별도 공간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효율적 이용을 위해 남성과 여성 이용일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주 4일 운영하는데 월~화요일은 여성, 수~목요일은 남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에 앞서 장애인 목욕을 도울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문의 : 229-0633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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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과 가족탕으로 나눠 대중탕은 1000원, 가족탕은 2000원의 사용료를 받는다. 가족탕은 별도 공간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효율적 이용을 위해 남성과 여성 이용일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주 4일 운영하는데 월~화요일은 여성, 수~목요일은 남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에 앞서 장애인 목욕을 도울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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