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 삼은 작가들의 소소한 이야기
송파구청 1층에 마련된 구청작은갤러리에서 <목수 이정인, 생태그림작가 이재은 부부의 ‘숲속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무로 그림을 그리는 이정인 작가와 꽃과 풀 곤충을 그리는 이재은 작가의 작품 전시. 자연에 대한 깊은 관찰로 표현한 세밀화와 나무의 아름다운 형태를 표현한 조각 작품은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작가들의 소소한 이야기다.
이재은 생태그림작가는 ‘사직어린이도서관’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도감’ 중 채소, 곤충, 꽃밭, ‘폴폴폴 밥먹자’등 다수의 책에 그림을 맡았다. 한편 이정인씨는 강원도 화천군 율대 분교에서 목가구 작가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개인전과 디자인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문의 (02)2147-28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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