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약 대충지부)가 4월 1일 탄방동 한밭생협 자연드림 매장 희망약국 옆에 사무실을 마련해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희망진료센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충청지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전충남지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한밭생협, 대전충남 통일연대, 민들레의료생협 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건약 대충지부는 고사 축문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가 상품으로 취급되고 의료의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현실을 꼬집었다. 공공의료를 확충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마침내 무상의료를 실현하는 활동과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활동, 생명을 위협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핵반대운동까지 활발한 실천을 결의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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