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9일 유성시외버스터미널과 유성시장에서 ▲고혈압, 당뇨, 암 등 만성질환관리 ▲에이즈, 마약류, 전염병 예방 ▲금연, 절주, 운동 등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모자보건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한신에스메카(관평동 소재)에서 이달 말까지 주민 대상 이동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고혈압, 치매 등 만성질환을 가진 거동불편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같은 기간 사회복지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친환경 방역활동 등을 대폭 강화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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