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2010년부터 시작된 ‘헬로우★인디’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역의 관객들이 ‘진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무대’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아트스테이지 소리’의 첫 번째 주자는 그 이름만으로도 시리즈의 의미를 관통하는 ‘밴드 강산에’가 등장한다.
강산에는 선 굵은 가사와 타고난 노래실력으로 대한민국을 노래해 왔다. ''라구요'' 와 ''태극기''는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관통하는 메시지였고,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삐딱하게'', ''넌 할 수 있어'' 등은 동시대를 이겨내 온 청춘들의 찬가였다.
강산에의 음악은 평범한 소재에서 진솔한 삶의 모습을 걸쭉하게 풀어가는 강산에 식 록 음악을 기대하는 대중뿐만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댄스, 발라드 음악에 지쳐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점점 획일화 되고 있는 대중. 그 틈에서 묵묵히 그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게 만드는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강산에야 말로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관객과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를 고집하는 뮤지션 강산에, 강산에의 진면목은 음반보다는 공연에서 더욱 빛난다.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열게 해주는 강산에 콘서트는 25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063-270-8000, 7848(8세 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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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트스테이지 소리’의 첫 번째 주자는 그 이름만으로도 시리즈의 의미를 관통하는 ‘밴드 강산에’가 등장한다.
강산에는 선 굵은 가사와 타고난 노래실력으로 대한민국을 노래해 왔다. ''라구요'' 와 ''태극기''는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관통하는 메시지였고,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삐딱하게'', ''넌 할 수 있어'' 등은 동시대를 이겨내 온 청춘들의 찬가였다.
강산에의 음악은 평범한 소재에서 진솔한 삶의 모습을 걸쭉하게 풀어가는 강산에 식 록 음악을 기대하는 대중뿐만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댄스, 발라드 음악에 지쳐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점점 획일화 되고 있는 대중. 그 틈에서 묵묵히 그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게 만드는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강산에야 말로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관객과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를 고집하는 뮤지션 강산에, 강산에의 진면목은 음반보다는 공연에서 더욱 빛난다.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열게 해주는 강산에 콘서트는 25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063-270-8000, 7848(8세 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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