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유아, 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은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요스쿨을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산지역 12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모두 70여 개의 토요 강좌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도 많다. 봄 학기 수강신청을 못한 사람은 여름 방학(7~8월)과 가을학기(9~12월)에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재료비가 있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무료다.
시민도서관은 상반기 중 숲 체험교실, 스토리텔링 등 모두 15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전도서관은 통합창작교실, 과학나라, 논술 세상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어도서관은 영자신문을 읽고 토론하는 ''ENIE'' 등 7개 강좌를 진행한다. 구덕도서관은 독서토론, 환경북아트 등의 강좌를 연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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