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공원 음악분수가 4월1일부터 가동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동절기 휴식기에 들어갔던 음악분수쇼가 시설정비를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연꽃과 더불어 공원의 대표적 볼거리이며 자랑거리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덕진공원 음악분수쇼는 특히 야간 분수에 조명과 영상, 레이저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영상 음악 분수쇼가 펼쳐진다.
또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벤트데이 행사는 음악분수 워터스크린에 신청자의 기념일 축하영상이나 프러포즈 영상 등 특별한 날 마음이 담긴 영상을 연출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이벤트데이 신청도 4월1일부터 받는다.
화요일~일요일 하루 4차례의 공연과 영상음악분수쇼로 진행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음악분수쇼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볼거리 제공과 시민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객중심 운영으로 덕진공원을 시민들이 편하고 안락한 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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