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족의 일원으로 ‘사람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강조된 반려동물, 친구이자 가족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문화공간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의료, 호텔, 유치원, 트레이닝센터, 미용, 용품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의료·문화공간인 ‘이리온’ 송파점. 이곳이 반려동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상의 의료시설과 최고의 의료진
이리온 송파점은 900m²(약260평)여 규모에 동물병원, 동물호텔, 애견트레이닝 센터, 미용실, 카페 등의 모든 공간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개와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의 의료시설과 의료진. 종합동물병원으로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영상의학과, 재활통증학과 등 8개 진료과목에 10명의 분야별 전문수의사들이 포진해있다.
이리온송파점 윤성진 원장은 “각 과목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다”며 “진료 또한 암·건강검진·재활 및 통증·비만·한방·복강경/치아교정(청담점) 클리닉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정밀 초음파 장비, 내시경, 망막기능검사장비(ERG-청담점), 혈액검사장비, 백내장 수술 장비 등 반료동물을 위한 최상의 의료기기들도 갖췄다. 수술준비실, 수술회복공간 등의 마련과 호흡 마취기, 환자모니터링기 등의 설치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술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 갖춰
이곳은 의료서비스 외에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있어야 하는 반려견들을 위한 유치원이 대표적이다. 다른 반려견들과의 관계를 만들어주고 올바른 사회성 형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사람을 물거나 많이 짖는 등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예절교육(청담점)도 진행하고 있다. 체벌이 아닌 칭찬을 기반으로 하는 이곳의 기초예절교육은 보호자교육이 기본프로그램에 포함된다.
호텔전문스텝과 수의사가 24시간 상주하는 호텔에서는 온돌마루를 사용해 겨울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마리를 미용할 수 있는 미용실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산 유압식 테이블이 갖춰진 공간에서 최고 전문가(A급트리머자격증 보유)의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면 유리로 마감되어 반려동물의 미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반려동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보호자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카페도 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콩과 한우, 1등급 우유 등을 사용해 직접 만든 수제간식을 판매한다. 전문가들이 엄선하고 그 품질을 인정받은 사료와 장난감, 패션, 스파 제품 등을 판매하는 애완용품숍도 운영하고 있다.
이리온 송파 (02)425-612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이리온송파점 윤성진 원장이 제안하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
“반려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건강입니다. 기본적인 예방접종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수의사협회에서는 기본적인 예방접종 후 1년에 1번씩 추가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들 즉 기침이나 구토, 설사 등을 보이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7세 이상의 노령견이라면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혈액검사와 흉·복부 엑스레이 등의 건강검진을 1년에 1번씩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반려견의 사회교육 또한 필수가 됐습니다. 사람과 함께 하는 사회에서 사람과의 의사소통,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후 3~12주에 사회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호자의 노력만 있다면 시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려견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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