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온다. 4월과 함께 봄이 온다. 봄과 4월의 만남처럼 한국의 애수어린 목소리와 독일 열정의 피아니스트가 천안에서 만난다. 소프라노 손강은과 피아니스트 마쿠스 블루메의 4번째 협연이다.
2005년 첫 콘서트 이후 각자의 나라에 초청, 2012년 4번째 만남을 성사시켰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현재 상명대와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감성과 우수어린 음색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Rostock국립음대, Bremen국립음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마쿠스 블루메(Markus Blume)는 섬세하고 힘 있는 터치와 아름답고 따스한 선율의 음악을 유도하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이번 연주회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레퍼토리로 재미있게 꾸몄다”면서 “15분 내지 20분 정도 소품 위주의 피아노 솔로곡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곡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클래식 콘서트의 경우 1부 순서는 아카데믹한 곡들로 선곡하고 2부 순서는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대중적이고 화려한 곡들로 장식한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모든 곡이 관객과 함께 하고 싶은 곡”이라면서도 “굳이 추천 곡을 고르라면 2부 마지막 곡인 ‘정결한 여신이여’를 추천하고 싶다”며 연주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내비쳤다.
이외에 슈베르트의 바위위의 목동, 우리 가곡 달밤과 보리밭 등도 연주한다.
손강은과 마쿠스 블루메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년 첫 콘서트 이후 각자의 나라에 초청, 2012년 4번째 만남을 성사시켰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현재 상명대와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감성과 우수어린 음색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Rostock국립음대, Bremen국립음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마쿠스 블루메(Markus Blume)는 섬세하고 힘 있는 터치와 아름답고 따스한 선율의 음악을 유도하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이번 연주회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레퍼토리로 재미있게 꾸몄다”면서 “15분 내지 20분 정도 소품 위주의 피아노 솔로곡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곡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클래식 콘서트의 경우 1부 순서는 아카데믹한 곡들로 선곡하고 2부 순서는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대중적이고 화려한 곡들로 장식한다.
소프라노 손강은은 “모든 곡이 관객과 함께 하고 싶은 곡”이라면서도 “굳이 추천 곡을 고르라면 2부 마지막 곡인 ‘정결한 여신이여’를 추천하고 싶다”며 연주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내비쳤다.
이외에 슈베르트의 바위위의 목동, 우리 가곡 달밤과 보리밭 등도 연주한다.
손강은과 마쿠스 블루메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