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오디션 열풍을 들여다보며 드는 생각은 그저 ‘부럽다.’ 노래를 잘 부르고픈 열망은 어른아이 불문한 공통의 로망이 아닐까. 이젠 로망을 현실로 바꾸고, 그 속에서 노래의 맛을 알게 하고, 또 인생의 자신감과 활기까지 불어넣어주는 성악교실이 필요할 때다. 재능도, 용기도 없다고 주저하지 말자. 벨칸토방문성악교실과 만나는 순간 180도 변신한 자신의 놀라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악의 발성법은 음치도 춤추게 한다
정말 노래를 잘 하고 싶다면 노래방이나 노래교실을 갈 것이 아니라 성악의 발성법부터 배워야 한다.
“성악이라고 하면 특정한 사람의 전유물쯤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성악은 모든 음악교육의 기본이에요. 복식호흡을 통한 발성과 바른 자세는 물론 정확한 발음, 표현력까지 키워주죠. 성악으로 기본을 닦아놓으면 어느 장르의 노래건 다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벨칸토성악교실 정세란 수원영통지사장은 발성법을 통해 깊숙이 잠자고 있던 자신만의 음색을 찾아내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음치인 줄만 알았다’는 어느 주부도 성악을 만나면서부터 삶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정 지사장은 “음의 높낮이라고는 전혀 없던 분이었는데, 2개월쯤 지나니까 높낮이도 생기고, 노래가 어느 정도 되기 시작했다. 전에는 몰랐던 정말 예쁜 자신만의 음색도 갖게 됐다”고 성악을 배우기 전후 달라진 주부의 모습을 떠올렸다.
누구나 개성 있고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 목소리를 가꾸고 수준을 높이는 것은 후천적인 노력에 달렸다. 그래서 어린아이일수록 성악이 더 중요하다. 대게 초등3학년 이전에 음색이 결정되는데, 발성, 즉 내 안의 소리를 내는 방법을 배워두면 나중에라도 목소리를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방문성악교실에선 나를 맘껏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음치가 너무 부끄러워, 악기는 잘 다루는데 노래는 잘 못한다는 주변의 반응 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성악을 배우기는 차마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벨칸토 성악교실은 성악이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는 점, 방문수업으로 일대일로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개인마다 다른 신체적 조건과 목소리의 특징에 따라 교재와 교육과정이 달라지는 맞춤형 수업이다.
“레벨테스트 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수강생의 현재위치와 요구사항들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이에 맞는 선생님을 보내드리죠. 아이도 마찬가지에요. 산만하다든가 소극적이라든가 아이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지도해줄 선생님을 매칭하기 때문에 교육효과도 큰 편이죠.” 시간절약은 물론 원하는 시간대에 레슨이 가능하고, 성악전공 전문 선생님의 확실한 기본기 수업까지 벨칸토 성악교실의 장점에 대해 정 지사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원하면 시범수업도 제공한다. 피아노를 치며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흥미롭게 진행되는 눈높이 수업이 좋다는 반응들이다. 성악에서 내 몸은 곧 악기다. 호흡법과 발성법을 거치며 점차 목소리도 성숙해가고, 이런 과정을 통해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어린이 성악은 자신감을 가지고 가창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리더십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르친다.
음악으로 생각하고 노래로 말하는 감성 풍부한 벨칸토만의 교재
“입문과정에선 리듬찬트, 가창에 필요한 기본적인 음악이론을 다양한 창작동화와 병행하고, 초등과정에선 성악용어와 악상들을 함께 배우고 곡에 적용해 노래를 배우게 됩니다. 가창수준의 향상은 물론 음악적 표현력과 감수성도 기를 수 있죠.”
아이들은 노래 속에서 ‘여리게’, ‘세게’를 느끼며 이론을 즐겁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유아교재인 ‘노래로 말해요’에는 캐릭터가 등장해 성악의 바른 자세, 정확한 발음, 바른 숨쉬기를 안내하고, 음악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곁들여져 있다. 이는 음악이 가진 풍부한 감정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게 만들어준다. 정 지사장은 “성악이라도 악기가 있으면 훨씬 더 많은 소리와 감성을 끄집어낼 수 있다. 가정에 악기가 없는 경우, 전자피아노를 일정기간 제공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기타, 플루트, 바이올린 등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경우도 악기대여와 함께 레슨이 가능하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혹은 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전공을 하기 위해서 때론 대회준비를 위해서….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 ‘음악’이란 이름으로 통했다. 목소리 속에 담긴 깊은 감동, ‘음악이 주는 행복감’을 누구라도 넘치도록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정 지사장은 소망한다. 그게 곧 벨칸토 성악교실의 마음이다.
문의 031-211-225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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