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처음으로 익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조백현)에서는 지난 12일 익산시청에서 이한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백현 지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및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2007년 ''익산시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건강보험료 월 5천원 미만의 건강보험료 납부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1년에는 조례 개정해 지원 대상을 월 1만원 미만 납부자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1,321세대의 저소득가구에 매월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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