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크라비츠 (Lenny Kravitz)가 4월 13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레니 크라비츠는 198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9장의 정규앨범을 발표, 35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였으며 그래미 어워즈 록부문 최우수 남성 보컬상을 4회 연속 수상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2집 <Mama Said> 의 ‘It Ain''t Over ''til It''s Over’, 3집 <Are You Gonna Go My Way>, 작년 발매된 9집 <Black And White America>까지 소울풀하고 그루브 넘치는 레니 크라비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세련미 넘치는 보컬로 승화 시켰을 뿐 아니라 작곡, 연주와 프로듀싱까지 모든 방면에 능통한 천재적인 아티스트이다. 또한 모든 악기를 다루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앨범 녹음 시 전 파트를 직접 연주하며 코러스까지 본인이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Black and White World Tour」 는 미국 11개 도시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공연에 앞서 호주 6회 공연, 일본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내한공연 또한 월드투어와 동일한 장비들이 공수 될 예정이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연출이 기대된다.
문의 (02) 3141-3488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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