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시민인문강좌 ‘삶의 성숙기, 행복을 위한 소통의 인문학Ⅱ’가 지난 2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기슨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70여 명의 시민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작가 현기영 씨의 특강과 강좌 오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즐거운 독서 중독’을 주제로 강의한 현 작가는 “개인의 경험과 지혜 속에 내구성과 가치가 있다. 인문교양이 빠져버린 한국문화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의 가치는 책 속에 있으니 매일 식사하듯 책을 읽는 부모가 되고, 느림과 침묵의 슬로우 라이프를 실현할 때에라야 인문학에 대한 열정은 타오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가톨릭대학교가 삶의 성숙기에 들어서는 부천 시민을 위해 마련한 강좌다. 전반기(10강)는 ‘동양과 서양의 대화’를 주제로 ‘영화에 나타난 동서양의 가족’, ‘기호로 읽는 동서양 음식문화’ 등을, 후반기(10강)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신문기사로 본 사회상의 변화’, ‘미신으로 본 과거와 현재’ 등이 준비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매 주 금요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기슨관에서 20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를 듣고 싶은 시민은 가톨릭대학교 시민인문강좌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시민인문강좌는 2011년 세상읽기, 고전읽기를 통해 시민 수강생들과 함께 했으며 올해는 책과 강의실에서 듣는 인문학을 넘어선 살아있는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문의 : 02-2164-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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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독서 중독’을 주제로 강의한 현 작가는 “개인의 경험과 지혜 속에 내구성과 가치가 있다. 인문교양이 빠져버린 한국문화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의 가치는 책 속에 있으니 매일 식사하듯 책을 읽는 부모가 되고, 느림과 침묵의 슬로우 라이프를 실현할 때에라야 인문학에 대한 열정은 타오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가톨릭대학교가 삶의 성숙기에 들어서는 부천 시민을 위해 마련한 강좌다. 전반기(10강)는 ‘동양과 서양의 대화’를 주제로 ‘영화에 나타난 동서양의 가족’, ‘기호로 읽는 동서양 음식문화’ 등을, 후반기(10강)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신문기사로 본 사회상의 변화’, ‘미신으로 본 과거와 현재’ 등이 준비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매 주 금요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기슨관에서 20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를 듣고 싶은 시민은 가톨릭대학교 시민인문강좌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시민인문강좌는 2011년 세상읽기, 고전읽기를 통해 시민 수강생들과 함께 했으며 올해는 책과 강의실에서 듣는 인문학을 넘어선 살아있는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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