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저소득가정 학생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꿈씨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79명에게 각각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씨 장학금’사업은 구 복지브랜드 ‘행복누리봄’의 10대 시책 중 하나다. 구는 민간 기관 ?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자녀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12학번 새내기 학생 79명이다. 1인당 60만원씩 총 4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유성구는 꿈씨 장학금 외에도 ‘희망솔솔 나눔곳간’ 등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는 2012 행복누리봄 10대 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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