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서울관은 6일까지 ‘송지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송지호는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번 전시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어린 시절 가늠할 수도 없을 만큼 큰 키로 놀이터이자 친구이며 휴식과 안식의 장소가 돼 주었던 앞마당의 감나무와 꽃을 유난히 좋아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지러운 마음, 삶의 무게로 지쳐있을 때도 앞마당의 감나무는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모든 것을 보듬어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그를 위로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존재로 마음속에 안식의 정원으로 그의 정신 속에 숨 쉬고 있다.
작가 송지호의 작품을 보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들꽃의 향기를 가슴속으로 느끼면, 힘들지 않은 산책길을 걷는 것처럼 느긋하고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마음속에 스며들 것이다. 작품속의 나무와 풀과 꽃 그리고 의자들은 마음속의 정원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휴식의 모습으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련과 고통으로부터 지켜주는 수호천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조용한 공간에 타인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작가의 마음을 보여준다. 작품을 보는 이들도 삶을 살아내기 위해 달려가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일상 속의 행복을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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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는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번 전시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어린 시절 가늠할 수도 없을 만큼 큰 키로 놀이터이자 친구이며 휴식과 안식의 장소가 돼 주었던 앞마당의 감나무와 꽃을 유난히 좋아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지러운 마음, 삶의 무게로 지쳐있을 때도 앞마당의 감나무는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모든 것을 보듬어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그를 위로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존재로 마음속에 안식의 정원으로 그의 정신 속에 숨 쉬고 있다.
작가 송지호의 작품을 보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들꽃의 향기를 가슴속으로 느끼면, 힘들지 않은 산책길을 걷는 것처럼 느긋하고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마음속에 스며들 것이다. 작품속의 나무와 풀과 꽃 그리고 의자들은 마음속의 정원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휴식의 모습으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련과 고통으로부터 지켜주는 수호천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조용한 공간에 타인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작가의 마음을 보여준다. 작품을 보는 이들도 삶을 살아내기 위해 달려가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일상 속의 행복을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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