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전담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시에 국제결혼으로 입국한 결혼이민자는 47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은 입국초기에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가족과의 갈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국어교육전담기관을 원미구에 2곳(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톨릭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소사구에 1곳(부천시 심곡복지회관), 오정구에 1곳(부천시 노동복지회관)를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한국어전담교육기관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 과정을 운영하고, 편안한 수업 환경을 위해 한국어교실 참여자의 동반자녀에 대한 놀이방운영 및 아이돌보미도 파견한다. 한국어교육 지정기관에서는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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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시에 국제결혼으로 입국한 결혼이민자는 47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은 입국초기에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가족과의 갈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국어교육전담기관을 원미구에 2곳(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톨릭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소사구에 1곳(부천시 심곡복지회관), 오정구에 1곳(부천시 노동복지회관)를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한국어전담교육기관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 과정을 운영하고, 편안한 수업 환경을 위해 한국어교실 참여자의 동반자녀에 대한 놀이방운영 및 아이돌보미도 파견한다. 한국어교육 지정기관에서는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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