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1976년 설립)에서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로 출범한 아트페어로,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197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2012 화랑미술제는 약 90여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한층 확장된 규모로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며, 미술애호가들에게는 그림감상과 더불어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으로, 대중들에게는 한국 미술시장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역할하고 있다.
서신갤러리는 화랑협회 정회원으로, 2002년부터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화랑미술제에 참가해왔다. 올해에는 강용면, 이희춘, 이정웅, 류재현, 최석우, 최수미, 윤길현, 김용수까지 총 여덟 명의 작가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에 서신은 기존에 서신갤러리와 함께 많은 아트페어에 참가해온 강용면, 이희춘, 류재현, 이정웅 등을 비롯해, 최석우, 최수미와 같은 새로운 작가들, 그리고 윤길현, 김용수와 같은 청년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가군을 영입해 작품의 다양성을 꾀하는 한편, 보다 넓은 층의 많은 작가들에게 아트페어 참가를 통한 작품 홍보와 판매, 미술 시장 진출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2012 화랑미술제는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3일(목)부터 26일(일) 까지 4일간 열린다. 서신갤러리 부스는 K-38, 총 40여점을 출품할 예정이다.
■ 서신갤러리 아트페어 사전 전시/ 2012 화랑미술제 참가
기간 : 21일(화)까지/ 23일(목)~26일(일)
장소 : 서신갤러리 본관 전시장/ 서울 코엑스 D Hall K-38
문의 : 063-25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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