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학생 21명은 13일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 위치한 케손시티 빈민지역에 도착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7~15세 아동 및 학생 130명에게 기술봉사,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술봉사는 방과후교실 담장 쌓기, 전기설비 및 선풍기 설치로 펼쳐진다. 노력봉사로는 도서관 책장 만들기, 방과후교실 울타리 설치 및 텃밭가꾸기가 마련됐다. 교육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케이팝(K-POP) 공연, 한국음식행사 등을 준비했다.
노대석 학생처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기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나지균(기계정보공학부 4)씨는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 삶의 희망과 꿈을 전달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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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기간 동안 7~15세 아동 및 학생 130명에게 기술봉사,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술봉사는 방과후교실 담장 쌓기, 전기설비 및 선풍기 설치로 펼쳐진다. 노력봉사로는 도서관 책장 만들기, 방과후교실 울타리 설치 및 텃밭가꾸기가 마련됐다. 교육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케이팝(K-POP) 공연, 한국음식행사 등을 준비했다.
노대석 학생처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기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나지균(기계정보공학부 4)씨는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 삶의 희망과 꿈을 전달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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