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의 ‘아트 오브 파티스’가 인디밴드 클럽축제로 찾아온다. 그는 1997년 시나위 7집, ‘은퇴선언’으로 데뷔, 밴드 ‘나비효과’, ‘더 레이시오스’를 거쳐 세 번째 밴드 ‘아트 오브 파티스’를 만들었다. 무수한 라이브와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김바다는 이번엔 원초적인 록 사운드를 추구하는 ‘아트 오브 파티스’로 말초적인 신경을 자극할 뿐만이 아니라 해비한 사운드와 함께 시속 300킬로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17일 화요일 오후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전석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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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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