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2012년도 국가 예산이 5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북도의 올해 예산은 5조5373억원으로 민선 4기가 출범한 2006년 3조2000억원대에서 6년 만에 2조여원이 급증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500억원 이상의 대형사업은 새만금 분야의 수질개선(1321억원)과 생태환경 용지 조성(1182억원),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2150억원억원) 등이다. 새만금신항만 건설(450억원)과 KIST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건립(228억원) 등도 포함돼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비 확보의 실마리를 풀었다.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신규 사업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정부의 방침 속에서도 올해 전북도는 4.4%로 늘어 3년 연속 국가 예산 5조원을 넘었다"면서 "이는 전북도가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내 정치권이 예산 확보에 전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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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500억원 이상의 대형사업은 새만금 분야의 수질개선(1321억원)과 생태환경 용지 조성(1182억원),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2150억원억원) 등이다. 새만금신항만 건설(450억원)과 KIST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건립(228억원) 등도 포함돼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비 확보의 실마리를 풀었다.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신규 사업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정부의 방침 속에서도 올해 전북도는 4.4%로 늘어 3년 연속 국가 예산 5조원을 넘었다"면서 "이는 전북도가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내 정치권이 예산 확보에 전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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