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윤성진)이 국내 생활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서 무료택배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서무료택배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자녀들이 어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중앙도서관은 성환읍다문화작은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및 다문화관련 도서 8106권을 활용한 도서 무료택배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지난해 신청회원 50명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올해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한국국적미취득자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해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회신하면 등록절차를 거친 후 택배대출서비스 회원으로 가입되며 도서 10권을 28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도서 택배서비스는 택배비용을 시가 모두 부담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타문의사항은 천안시중앙도서관(521-2802)으로 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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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은 성환읍다문화작은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및 다문화관련 도서 8106권을 활용한 도서 무료택배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지난해 신청회원 50명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올해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한국국적미취득자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해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회신하면 등록절차를 거친 후 택배대출서비스 회원으로 가입되며 도서 10권을 28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도서 택배서비스는 택배비용을 시가 모두 부담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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