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낙동강 하구 탐방체험장 3월부터 운영

지역내일 2012-02-10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의 탐방체험장이 3월부터 운영된다.
부산시는 탐방체험장 조성공사를 3월께 완료하고 선박 탐방 프로그램 등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탐방체험장 시설은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에서 관리하고 선박 탐방 프로그램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한다.
탐방체험장은 낙동강 하구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탐방, 탐조, 생태교육ㆍ체험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 1211-1번지 일원의 전체면적 1천㎡에 ▲탐조ㆍ전망대를 포함한 승선 대기실(지상 1층) ▲생태교육실, 습지교육, 자료실(지하 1층) ▲선착장, 저류조 생태복원지, 잔디광장(야외) 등의 시설을 갖춘다.
탐방체험장 완공과 함께 시작될 선박 탐방 프로그램은 낙동강 하굿둑 갑문 체험과 나루터를 탐사하는 물길탐사코스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봄과 여름에는 갯벌에 서식하는 생태계를 살펴보는 갯벌관찰코스와 낙동강 하구에 형성된 모래 사주인 맹금머리, 백합등, 도요등, 장자도, 신자도 등을 탐방하는 수로탐사코스가 마련된다.
겨울에는 배 위에서 낙동강 하구를 찾는 철새와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를 볼 수 있는 철새탐조코스 등 계절별 탐방코스를 운영한다.
탐방 선박은 토ㆍ일요일 1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주중에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상시 예약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 프로그램을 1년간 시범운영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한 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