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동구 범일 2동 자성대공원 안에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영상실에서 `3D 영화제''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D 영화는 매주 월요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 2차례 상영한다. 상영작은 `슈퍼배드'', `캣츠 앤 독스 2'', `라푼젤'', `볼트'', `몬스터하우스'', `부그와 엘리엇'',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코렐라인 비밀의문'' 등 8편이다.
영화 감상을 원하는 관람객은 전화(631-0858)로 예약해야 한다. 한 회 관람인원은 48명.(631-085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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