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호간의 소통’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백관수 본부장의 모토다.
백관수 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 설립당시 공채1기로 국민연금공단 본부 총무부로 입사하여 기금운용실ㆍ감사실 등의 본부요직을 거쳐 송파ㆍ구미지사장 직을 역임한 후 올해 초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백 본부장은‘모든 지역본부 직원이 한 가족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소통’을 위한 노력은 고객신뢰 및 신규사업 조기안착 등을 이끌어 궁극적인 고객만족을 이루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하는 마음가짐으로 수직 및 수평적 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현지사정에 맞는 지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운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항상 본부장실을 열어놓고 직원과의 대화를 위해 매일 직원과 직접 인사를 하러 다니고 있는 백 본부장의 모습은 이러한 의지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부산지역에 대해서는 전국대비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부산의 특성을 감안할 때‘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국민연금 부산회관은 부산시민의 랜드마크인 동시에 국민연금기금 측면에서도 임대수익형 회관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하며 부산시민이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백 본부장은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부산지역본부를 이끌게 되어 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부산시민에게 만족할 수 있는 국민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순화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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