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청사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201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의 경우 관내 인구의 26.8%, 남성의 절반에 가까운 49.2%가 흡연자로 집계됐다. 이런 통계를 토대로, 또 새해 금연을 시도하는 직원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보건소와 연계, 7월부터 6개월 간 금연교실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부서별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심혈관질환(콜레스테롤)검사, 니코틴 소변검사, CO2측정검사,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펀드도 운영, 6개월 간 5회에 걸친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일정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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