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접수 마감 임박

현직 교사와 스타 강사들의 명쾌하고 균형잡힌 교육 강좌

지역내일 2012-02-07 (수정 2012-02-07 오후 8:17:41)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자료집을 받는 수강생들 모습.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전국 동시에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신선한 형식과 알찬 내용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공교육 교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균형잡힌 교육 정보와 명쾌한 분석이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의 큰 인기 비결이다.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시즌2)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강좌는 독서 지도법, 공신들의 대학 입성기, 영·수 학습법, 중하위권 역전 공부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교 선택법, 수학 학습법, 공신들의 학습법 소개

2월 13일(월) 열리는 첫 강의에서 신동원 교사(휘문고)가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양해진 고교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다. 이어 수리영역에서 최고의 스타 강사로 알려진 차길영 강사(EBS 수리영역)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개념노트, 풀이노트, 오답노트, 실수노트의 정확한 개념 및 활용에 대해서도 확실히 설명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월 22일(수)에는 공신3인방의 ‘공신 리얼 토크-나의 대학입성기’가 마련돼 있어 성공적인 대입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울 국제고 조영혜 교사는 ‘독서·독해법-잘 쓰기 위한 독서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초 중 고 내 자녀의 수준에 맞는 독서법과 글쓰기 지도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입 전략과 진로 계획 바로 세우기

세 번째 날인 3월 7일(수)에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대입 메커니즘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각종 통계를 통한 대입 현황을 분석해 보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 공략할 것인지, 각각의 수준에 맞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세우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가 ‘사례로 배우는 대입,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 관문’이라는 주제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대입전형의 이해 등에 대해 소개한다. 
넷째날인 3월 14일(수)에는 진로 지도의 대명사인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어떻게 조기에 모색하고 방향을 잡아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강남 대치동 스타강사이자 자기주도 학습법 전문가로 유명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는 ‘중 하위권의 역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상위권 학생 뿐 아니라 중 하위권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총 4주 8강좌 전체 수강료는 4만원(브런치 식사비, 자료집 포함)이고 500명 선착순 모집이다. 강의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500명 선착순 마감이다.

강의 문의 및 신청 : 02-2287-230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강사약력

신동원_ 서울 휘문고 교사/ 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
차길영_ 세븐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 ebs수리영역 강사
조영혜_ 서울 국제고 교사/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교사
김찬휘_ 서울대 졸/ 티치미 대표/ <그래머 바이블> 저자
최병기_ 서울 영등포여고 교사/ (전)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콜센터 파견교사
조진표_ 와이즈멘토 대표/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고정출연 중
조남호_ 서울대 졸/ 스터디코드 대표/ <엄마 매니저>, <스터디코드> 저자



미니인터뷰 - 브런치 강좌 수강생 이명선씨

“강연 듣고 엄마부터 달라졌어요”



지난해 브런치 강좌가 자녀교육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이명선씨는 엄마들의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들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아요. 그저 ‘교육정책이 자주 바뀐다, 교육수장이 문제다’며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수다만 떨고, 좋은 학원 찾기에만 급급할 뿐이죠.”
이명선 씨에게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는 죽비처럼 깨우침을 주었다. 혼란한 입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혼란한 엄마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강의 후 1년, 엄마의 무지부터 먼저 깨치고, 엄마가 변하고 공부한다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랄 것이라 믿는다. 여전히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기란 쉽지 않지만 한 걸음 늦추려고 마음을 다잡고, 잊을만하면 정리한 교육내용을 다시금 꺼내 숙지하곤 한다.
“공부가 제일 쉽다는 것을 이만큼 산 뒤에야 안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럴 겁니다. 그래도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덜 겪으려면 부모들의 넉넉한 지킴과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필요하겠죠. 그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준 것이 제게는 바로 브런치 강좌였습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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