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녹색생활을 선도하고 그린스타트 운동을 적극 전개할 그린리더 60명을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동 주민센터 추천 방식으로 모집하던 것을 공개모집으로 바꾼 것은 그린리더의 양적 질적 확대를 통해 녹색생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 구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국·시비 보조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추가로 60명을 공개 모집,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로 만들어 학교 가정 사무실 등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그린스타트’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그린리더는 올해 12월까지 온실가스 배출진단·컨설팅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안내 등의 활동 등을 수행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거주지가 유성구인 만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문의 : 유성구 환경보호과 042-611-2348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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