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한국능률협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세 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지역 인재 참여는 물론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유관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년실업 문제는 국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특화된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 대학 등이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연수생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참가자 70%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참여대상은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교육과학일자리추진단 042-611-2615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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