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임한필) 1학년 노현진 고명수 홍승기 학생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는 제3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에서 환경 분야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구제역 침출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을 방법을 연구했다. 해답은 세균의 천적으로 알려진 박테리오파지였다. 이들은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구제역 침출수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했다. 한편 세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될 국제대회(ISEF)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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