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원곡본동에서 안산시 최초로 외국인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원곡본동에서 인도네팔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네쉬 리잘(네팔. 남.35) 씨.
가네쉬 씨는 지난 1999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 2008년 사업비자로 재 입국해 원곡본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관내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 국제 거리극 등 대형행사에서 다문화마을 특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4회 세계인 날 기념식’에서 안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길성 원곡본동장은 “4만 8,914명의 주민 중 등록 외국인이 1만 7,378명으로 구성주민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동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작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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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원곡본동에서 인도네팔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네쉬 리잘(네팔. 남.35) 씨.
가네쉬 씨는 지난 1999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 2008년 사업비자로 재 입국해 원곡본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관내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 국제 거리극 등 대형행사에서 다문화마을 특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4회 세계인 날 기념식’에서 안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길성 원곡본동장은 “4만 8,914명의 주민 중 등록 외국인이 1만 7,378명으로 구성주민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동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작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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