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곡가 김대성의 독주곡 발표무대다. 2010년 국립국악원의 소리극 ‘황진이’를 작곡, 전통소리의 음악극화 가능성에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1년 국립극장 ‘화선 김홍도’의 공연으로 브로드웨이의 대형뮤지컬 틈바구니에서 21세기 한국의 공연장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선 25현 가야금 독주곡 ‘잊었던 맘’, 가야금 4중주로 ‘Baba I am gonna leave you’, ‘호호굿’ 등을 연주한다. 1월28일 오전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전석 1만5000원.
문의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