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시작은 8명 정도였다. 이후 2009년 30명으로 성장, 2010년 33명의 공개 입양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5월11일, 제1회 입양의 날 기념으로 공개입양어린이들이 부른 입양의 노래가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됐고, 김수정 단장이 입양홍보대사로 위촉돼 음악회 개최 및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입양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에 맞게 입양에 대한 인식의 변화 및 공개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입양활성화에도 한 몫을 해내고 있다. 탤런트 이영범이 사회를 맡아 따뜻한 입담도 선물한다. 포토 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특별 사진전 ‘치유와 행복’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일시 1월13일(금)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서초구민회관 대강당
관람료 무료
문의 02-3487-0678, 02-2155-6223~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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