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서울관은 전북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17일까지 ‘2012 전북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미술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북 지역의 스타 작가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북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2 전북청년작가전’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하는 2012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전북 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대내외적으로 소개하여 작가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총 218명의 전북지역 미술대학 졸업생 중 각 대학에서 선정한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24명의 청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중 각 대학의 추천으로 선정된 4명의 작가가 2012 전북 청년작가상을 수상한다.
전북 청년작가상은 각 대학의 지도교수들이 청년다움, 도전의식, 실험정신,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전주대학교 김미정, 군산대학교 김가혜, 원광대학교 박은실, 김장현을 선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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