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체험관으로 사랑받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 갤러리가 지난달 20일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지난 2001년 6월 `르노삼성 문화관''으로 처음 문을 연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제작과정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산업견학 및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누적 관람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새 단장을 통해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역사, 르노삼성 연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를 늘렸다. 최첨단 로봇용접, 자동차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1.9㎞에 달하는 조립공장의 생산라인 투어 프로그램도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갤러리 방문과 생산라인 투어는 사이버투어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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