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요리의 대표 주자 두부를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 전통 두부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통일동산두부마을을 찾으시면 만족할 수 있다. 이 집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먹은 뒤에 만족감이 매우 높은데 그 비결은 매일매일 직송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것이다. 더불어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가 양념으로 제공되는 것도 매력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는 임진각 근처의 장단콩으로 만드는 것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이 맛 때문에 오는 단골손님들이 대부분인데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고 넉넉한 식사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넓은 장소와 예약이 가능한 통일동산두부마을이 제격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빈찬들이 정말 모두 맛깔스러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순두부는 하얗게 담백한 맛을 주고 메뉴에 있는 해물순두부는 얼큰한 맛 때문에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다. 연두빛의 부침개도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기본 찬 중에 순두부 다음으로 인기가 좋다. 두부전문점답게 두부전골과 두부김치는 이집의 가장 인기메뉴이다. 두부전골에는 각종 버섯과 두부, 채소가 들어가 시원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주방 옆에 청국장을 발효하는 방이 따로 있는 청국장도 정말 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보리밥정식이나 순두부정식, 콩비지정식, 청국장정식 등 기본 찌개류 식사의 가격은 8,9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맛과 질에서 만족스럽게 푸짐하고 깔끔한 기본반찬들이 나오기 때문에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2인 이상이라면 한상차림을 시키면 더욱 다양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두부보쌈과 두부전골을 시키면 본래 가격이 3만6천원이지만 ‘2인 한상차림’을 시키면 2만 4천원에 먹을 수 있다. ‘3인 한상차림’ ‘4인 한상차림’의 경우 두부보쌈과 두부전골에 다른 메뉴를 한 가지 더 추가할 수도 있고, 두부전골을 기본으로 하고 이집의 메뉴 중 아무것이나 3-4개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이 경우 40% 정도를 할인 받는 셈이다.
합성 조미료도 안쓰고 담백한 통일동산두부마을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묵은지등갈비 정식을 비롯해 성인들이 좋아하는 청국장과 순두부정식을 비롯해 여성들이 좋아할 채소가 듬뿍 나오는 쌉밥과 보리밥 정식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가격으로 언제나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붐비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면 편리하다.
메 뉴 : 청국장정식, 콩비지정식, 된장정식, 해물순두부정식, 묵은지등갈비정식, 보리밥정식(8,900원) 황태구이정식(99,00원) 두부버섯전골 19,000- 29,000원) 두부보쌈 (25,000- 35,000원) 해물파전 (9,900원) 두부김치 (9,00원)
위 치 : 강서구 방화동 방화개발2단지아파트 앞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 일 : 명절 당일
주 차 : 건물 주차장 이용
문 의 : 266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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