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의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최대 규모의 합창단이 모두 무대에 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예술로 마음의 집짓기 ‘아츠해비타트(Arts Habitat)-함께하는 행복교실’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별 아동센터, 복지시설, 방과후 아카데미 등 배려계층 어린이 가운데 음악적 소질이나 합창에 관심이 있는 600명을 선발해 ‘경기어린이대합창단’을 만들었다. 이후 각 지역을 돌며 안무와 합창연습을 시켜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단이 연습해왔던 과정이 담긴 영상을 상영할 예정. 총 9개 권역으로 나뉜 권역별 합창단의 발표무대가 있은 후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서 ‘사랑으로’를 함께 노래해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안양보육원아이들로 구성된 ‘안양요벨관악단’어린이들이 관악합주로 공연을 축하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특별히 가수 겸 공연기획자인 유열이 사회를 맡아 공연 전반을 진행한다.
공연일시 1월7일 오후5시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전석초대
공연문의 031-230-3440~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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