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신명나는 주말을 책임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의 토요신명무대가 12월, 따스한 온기를 품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부산 시민들에게 정기적 상설공연을 통한 전통예술의 문화 감수성 및 향수권을 신장시키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진 본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공연되어진다.12월부터 새로운 내용으로 기획 되어져 다시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본 공연은 2월까지 동일한 주에 같은 공연을 선보이나 예외로 넷째주는 외부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통일성과 다양성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본 공연은 중앙과 지역의 국악문화예술발전 도모 및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국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본 공연은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곁들여 진행하며 외국인 관객을 위해 팸플릿에는 한글과 함께 영문을 넣어 비치하고 있다. 본 공연관람은 전석 8,000원으로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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