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학교는 지난 12월 28일 경기도 원미경찰서 김금수 여성?청소년계 계장을 초빙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김금수 여성?청소년계 계장은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학교폭력의 구조와 책임에 대해 ▲형사상 상해죄, 폭행죄, 특수폭행죄가 성립할 수 있다. ▲민사상 재산피해 및 정신적피해에 대한 모든 부분을 보상해야한다.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는 형사와 민사상 책임을 동시에 져야함을 강조했다. 또 학교 폭력 문제 발생시 주변 사람에게 꼭 알려야 함도 알렸다. 특히 대부분의 자살 학생은 가해학생의 보복이 두려워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않아 발생함을 학생들에게 인지시켰다. 이밖에도 무면허 오토바이 사고의 위험성과 잘못된 졸업식 문화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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