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초등학교가 4년 전 11%에 달하던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을 올해 0%로 낮춰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우만초등학교는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결과를 발표한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1517개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는 교과부가 기초학력미달비율이 높은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만초등학교는 2009년 처음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됐다.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되기 전인 2008년 이 학교의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은 무려 11.9%에 달했다.
그러나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이 학교는 도우미 교사 3명을 채용, 학습부진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우만초교의 기초학력미달 학생비율은 올해 0%로 떨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도우미 선생님들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정규수업에 들어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방과 후에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수업을 진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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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우만초등학교는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결과를 발표한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1517개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는 교과부가 기초학력미달비율이 높은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만초등학교는 2009년 처음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됐다.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되기 전인 2008년 이 학교의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은 무려 11.9%에 달했다.
그러나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이 학교는 도우미 교사 3명을 채용, 학습부진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우만초교의 기초학력미달 학생비율은 올해 0%로 떨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도우미 선생님들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정규수업에 들어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방과 후에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수업을 진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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